[경인저널=임지운기자] 대한환경총연맹(회장 권오봉)은 28일 수원지지대 고개에 위치한 '프랑스군 참전기념비'에서 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유성규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및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한 청소도구들을 총동원해 잡초와 쓰레기가 쌓여 있던 기념비 주변을 정리했다. 또한 오염에 찌든 참전 기념비를 깨끗하게 닦아내며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정화활동을 마친 후 유성규이사장은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봉사활동에 할애해준 임원과 회원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맹 사무실에서 4월 정기월례회에서는 환경보호와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환경총연맹(회장 권오봉)과 (사)경기도장애인마을(회장 김춘봉)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대한환경총연맹과 #경기도장애인마을 은 상호 다양한 환경문제로 인한 하나뿐인 지구 환경의 생태위기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성찰과 실천의 힘을 기르는 동시에 통합적 환경보호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서에 사인을 마친 #김춘봉 회장은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준 자리를 만들어준 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출발한 (사)경기도장애인마을은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후원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의 끈끈한 연대를 통해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고 있는 단체"라고 말했다.
출처 - 경인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