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저널=임지운기자] 대한환경총연맹은 25일 수질 개선 및 생태 복원을 위한 'EM 흙공 만들기 &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M흙공’은 수질정화,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일주일 이상의 발효과정을 거친 후 하천에 넣으면 서서히 녹아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자정능력이 생긴다고 연맹은 밝혔다.
또한 ‘EM흙공’은 하천을 정화하면서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 개선 효과가 생긴다며 총연맹은 이번에 만든 흙공 400개 가량을 숙성 후 6월 8일 용인시 금학천, 경안천 살리기 운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 훍공 만들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정숙 강사는 “우리의 주변에 있는 생활 하천은 생활하수, 공장폐수, 가축분뇨 등이 생활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을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환경운동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우리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대한환경 총연맹은 연맹사무실에서 ‘2024년 5월 정기월례회’를 진행했으며 연맹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만들어 재능기부를 해준 현경주단 이현경 대표에게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출처 - 경인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