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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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저널=임지운기자] (사)대한환경총연맹은 갑진년 '쳥룡의 해' 맞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총연맹의 유성규이사장, 권오봉회장을 비롯해 50 여명의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전 9시 화성행군 화홍문 용연을 출발해 연무대, 창용문, 서장대, 화서문, 장안문을 돌아 화홍문 주차장까지 6.4km의 수원성 일대의 쓰레기 줍기와 정화 활동을 마쳤다.

또한 정화 활동에서 유성균 이사장은 따뜻한 떡과 음료수를 제공 했으며, 이희동 회원은 모든 회원들에게 따뜻한 패딩조끼를 기부했다. 안군태이사는 행사를 마친 후 모든 회원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으로 떡만두국을 제공하기도 했다.

유성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소한의 추위을 이기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연맹의 모토인 환경보존활동에 스스로 참여해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오봉 회장은 "갑진년 첫 봉사활동에 많은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주심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추운 날씨속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끝까지 한 사람의 낙오 없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환경총연맹은 지난해 11월 21일 경기도로부터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 받아 환경보존 캠폐인(계몽, 홍보, 감시)활동 등을 진행하는 단체로 새롭게 태어났다.